발행일: 2002,3, 20,   260p,

출판: 나래출판사

목차

제1장 :  비발치 교정치료의 철학
1-1 :  역사적 전망
1-2 :  임상적 전망

제2장 : 비발치 교정치료의 테크닉
2-1 :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
2-1-1 : 왜 구치의 원심이동이 필요한가?
2-1-2 : Greenfield 대구치 원심이동장치(GMD : 고정식)
2-1-3 : ACCO(Acrylic Cervico Occipital Plate)
2-2 : 상악대구치의 조절
2-2-1 : 구치의 회전 튜브
2-2-2 : Palatal Arch Bars

2-3 :  하악 치열의 발달
2-3-1 : Lip bumper의 효과
2-3-2 : Lip bumper의 제작
2-4 : 상악 절치의 압하
2-4-1 : 절치의 압하 - 왜 안정성에 있어서 필수적인가
2-4-2 : 토오크와 압하를 동시에 하는 보조장치
2-5 :  테크닉의 정리

제3장 : 비발치 교정치료의 증례
3-1 :  치료순서
3-2 :  Bracket selection
3-3 :  증례

특징

여기에 나타낸 치료방법은 임상철학과 테크닉에 의해 25년간에 치료한 7,000증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1960년대 초에 Dr. Edward H. Angle과 Dr Calvin Case의 유명한 발치 논쟁을 시작으로 교정치료시에 발치 치료 및 비발치 치료는 시대의 흐름과 치료술식의 발달에 따라서 한 때는 발치 치료가 우세한 쪽으로 치우쳤다가 또 어느 시기에는 비발치 치료쪽을 치우치는 시계추와 같은 이동양상이 지속되어 왔다.

또한 교정치료시에 고정(anchorage)의 강화를 위하여 Screw implant나 Metal plate와 같은 skeletal anchorage system의 도입으로 악골내에서 고정원을 거의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치아이동의 임상적인 한계가 점차 넓어지게 되었다.

Skeletal anchorage system의 사용으로 인하여 헤드기어의 작용같은 환자의 협조 없이도 고정원의 확립이 가능하게 되고, 구치부의 원심이동이 가능하게 되어서 이제까지 발치치료에 의존하던 교정치료의 많은 부분이 비발치 치료로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게 되므로서 비발치 치료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책의 저자인 Dr. Raphael L. Greenfield는 이러한 교정치료의 큰 흐름을 미리 내다보고 비발치 치료의 근본원리 및 임상적 적용에 대하여 증례와 함께 소개하여 비발치 치료에 관심이 많은 우리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