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10.09.17,   311p/21cm * 29cm,   칼라인쇄,

출판 한국퀸테센스출판(주)

목차

제1장: 교합 보철 치료의 목적과 지표
제2장: 교합 보철 치료의 분류와 치료의 흐름
제3장: 교합 보철 치료를 위한 진찰 사항- 증례에 따라 필요한 진찰을 철저히 확인한다
제4장: 복잡한 교합 보철 치료의 실제- 진찰·진단 후 치료를 어떻게 진행하는가
제5장: 교합 보철 치료를 할 때 알아두기 바라는 기본 사항

제6장: 교합에 의한 biomechanical stress의 임상적 영향
제7장: 중심위의 정의와 생리적 과두안정위의 해석
제8장: Study model 진단용 모형의 중요성
제9장: Anterior guidance
제10장: 교합고경

제11장: TMD를 동반한 증례의 보철 치료
제12장: Bruxer의 보철 치료 시의 유의점
제13장: Implant 보철 치료에서의 교합
제14장: Occlusal appliance(splint)의 유효 활용

특징

수복 치료는 수복 범위나 결손의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진찰.진단과 그것에 기초한 치료 계획과 술식의 선택 등 선택 옵션이 복잡해진다.
국소적 관점과 전악적 관점을 항상 가지면서 정확한 진단을 해야 비로소 적절한 치료 계획이 가능해진다.
치료 계획은 몇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진단은 하나이다
이것은 M. Amsterdam 선생님의 유명한 말이다.
치료 계획에는 몇 가지의 선택 옵션을 가지게 할 필요가 있지만 거기에는 술자의 기량, 환자의 사정(경제적, 신체적) 등이 관여해갈 뿐이며 아무리 치료의 선택 옵션이 있다고 하더라도 임상에서는 항상 모든 것을 실천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임상가는 어떻게 해도 기술(technique)을 습득하는 것에 눈을 빼앗기는 경향이 있다.
고도의 technique의 기술을 연마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진단력을 습득하는 것도 필요하지는 않을까?
 
한 치아의 치료가 정확하게 되지 않고 full mouth reconstruction의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치주 치료의 기본적인 것을 달성할 수 없으면서 치주 보철 치료나 implant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전악적인 치료이더라도 그것은 한 치아 한 치아의 치료의 집합체이다.

이 책에서는 한 치아에서 전악적인 치료까지 복안적이고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진단력을 양성하는 힌트를 임상 예에서 얻을 수 있도록 본문을 진행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환자의 문제가 일견 동일하게 보이더라도 진찰해보면 원인이나 병태가 다른 경우도 있다. 임상에서 필요한 것은 감별진단 하는 능력과 예후를 내다본 치료 방침의 입안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
그 진찰은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가?
왜 하는 것인가?
무엇을 진단해야 하는 것인가?

이것을 선택할 수 없다면 쓸데없는 진찰로 시간을 낭비해버릴 가능성이 있다.


저자약력: Imai Toshihiro, Imai Mayumi

역자약력: 장세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 부교수